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터×헌터/키메라 앤트 편 (문단 편집) === 악평 === 전성기로 불리던 [[헌터×헌터/요크신 시티 편|요크신 시티 편]] 이후 재미가 떨어진 [[헌터×헌터/그리드 아일랜드 편|그리드 아일랜드 편]]을 지난[* 흥행은 준수했지만 그리드 아일랜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에피소드가 키메라 앤트 편이었고 '''그 악명 높은 휴재도''' 이때부터 시작 되어서 인기고 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 '''[[블리치]]'''에게 [[원나블|점프 삼대장]] 자리를 뺏긴다.[* 블리치가 [[소울 소사이어티 편]]을 기점으로 '''엄청 높은 인기'''를 가지게 되자 더 이상 헌터X헌터를 원피스나 나루토와 동일선상에 둘 수 없었고 이 자리를 '''블리치가 대체'''하게 된 것이다.] 처음부터 헌터X헌터의 인기요인을 망각한 에피소드인 것'''처럼''' 보였기에[* 애초에 헌터X헌터는 [[소년만화]]지만 '''[[청년만화]]나 [[추리물]]을 섞은 [[다크 판타지]] '''같은 특징들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점이 인기요인이었다. 이게 가장 잘 나타난 에피소드였던 [[헌터×헌터/요크신 시티 편|요크신 시티 편]]이며, 이 만화의 전성기 에피소드로 요크신시티편이 거론되는 이유도 이 점 때문인다. ] 결말 이전까지는 분위기가 안 좋았다. [[https://m.dcinside.com/board/onepieceblood/2026674|개미편 당시]][[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540025|의 여론(댓글참고)]] 메인빌런도 헌터X헌터의 기존 세계관과는 별로 상관없는 '''이질적인''' 존재인 [[키메라 앤트]]였다는 점에서도 불호가 많았다.[* 헌터X헌터라는 만화는 당시까지 '''인간과 인간''' 혹은 '''헌터와 헌터'''의 싸움이다. 그런데 갑자기 '''벌레를 사냥하는''' 전개로 들어간 것이다.] 키메라 앤트의 왕인 [[메르엠]]의 컨셉도 ''''[[셀(드래곤볼)|셀]]이랑 [[프리저]] 짝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개 자체도 느려서 '너무 전개가 루즈하다’, '전개도 느린데 휴재까지 하냐', '[[환영여단]]이나 좀 보여달라’는 등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며 꼬이기 시작했다. 작가의 연출적인 부분이지만 그림의 밀도가 성의 없다는(...) 평가도 들었는데 대표적으로 [[코무기]]와 [[메르엠]]의 마지막 대화 장면. 작화 날림이 심하고 화풍이 좋지 못하다. 더구나 장기 휴재로 캐릭터별로 단행본마다 그림체 차이가 매우 심하다. 대표적인 예시는 네페르피트와 그 유명한 '''콘티'''연재도 이때 나오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리드 아일랜드 당시만해도 [[진 프릭스]]를 찾아가는 주제가 이야기의 핵심이었지만 진은 갈수록 뒷전으로 밀려 비중이 공기가 되었고, 키메라 앤트와 싸우느라 이야기 전개가 주객전도가 되어 결국 진을 멀리하고 곤이 카이토를 구하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뒤바뀌었다. 작가도 이 에피소드를 그리면서 동시에 폭주하기 시작했다. 곤의 심리묘사가 너무 초 스피드로 이루어졌는데, 카이토가 살아있을 것이라 굳게 믿으며 키르아에게 긍정을 심어주며, 평점심을 유지하고 있었던 곤이 토벌 직후 갈아 앉던 본심이 터지며 감정 묘사가 격하게 바뀌었다. 작품의 수위가 너무 잔인한 것도 비판받았다. 이는 초반부 한정, 곤과 키르아 카이토가 NGL 돌입 시점으로 인간들이 키메라 앤트에게 사육당하고 가축되어 나오는 묘사가 나오는데, 뼈와 살이 분리되어 고기 떡을 묘사하는 장면은 소년 만화치곤 매우 파격적인 묘사로 충격을 받았던 독자들이 많다.[* 당시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 내용을 읽고 처분시켰고, 너무 매정한 묘사 탓에 혐오감마저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으니 말 다했다.][* 이후로 토가시가 상당히 비난을 받은걸 인지한 탓에 수위 표현은 최대한 줄이고, 절단 면을 모자이크 하거나 가리는 식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중후반부는 그냥 능력자 배틀스럽게 보이고 수위도 잔잔하게 돌아왔다.] 독자들도 당혹케 하는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이때 사이곤패스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고, 곤의 행적을 나열하며 원래 이런 성격이었다는 평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가 장르 비틀기를 좋아했고 곤의 성격 또한 특이한 존재로 그린 것이었기 때문.[* 지금와선 새삼스럽지만 헌터 시험 당시의 곤은 제법 순수하고 착한 아이의 모습에 가까웠다. 이는 작가가 손오공의 어린시절을 영감받고 그렸기 때문인데, 덕분에 독자들에게도 주인공은 착하다는 인식이 만연할 정도는 아니었다.] 종합적으로 악평이 너무 많아서 극단적으로는 '''개미편을 [[흑역사]]화 하자'''는 소리까지 있었다. 당시로써는 훗날 재평가를 받을거라는 말이 안믿겼을 지경. 사실 완성도 측면은 토가시가 테마를 자주 바꾸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고, 가장 큰 원인은 휴재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